제8기 교회개척학교 개강
44명 등록, 6주 코스 진행

 교회개척국(국장 김원철 목사) 주최 제8기 교회개척학교가 16일 개강, 27일부터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해 6주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본 교회 교역자로서 개척 희망자 및 교무국 발령자, 혹은 타교회 및 타교단 목회자로서 개척 학교 지원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개척학교에는 총 44명이 등록했다. 이날 개강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김원철 목사는 제8기 수강생들을 환영하고 ‘나를 보내신 하나님의 뜻’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개척에 대한 사명을 강조했다.
 명성훈 목사(제2성전)를 강사로 10회 주제강의를 비롯해 김덕수 목사(리더십연구소장)의 리더십 훈련, 방선기 목사(직장사역연구소)의 설교훈련, 박홍래 목사(밀알침례교회)의 셀목회, 김경섭 목사(분당 안디옥교회)의 전도훈련, 이상준 대표(알파코리아)의 알파코스 등이 집중 강의된다. 또한 김원철 목사, 정동섭 교수(천안대학교 상담학), 이영훈 부목사(교무담당), 백화기 장로(교회개척위원장), 강헌식 목사(평택순복음교회), 김만형 목사(에듀넥스트), 박서형 장로(법무사) 등이 특강 강사로 초청됐다.
 이번 개척학교 과정에서는 실제 목회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실습장으로 은혜교회(박정식 목사)와 비전순복음교회(이동희 목사)를 탐방교회로 선정했다. 특별히 6주 교육 마지막 코스로 가나안농군학교 훈련을 신설, 교역자들의 정신무장까지 책임진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편 3월 17일에 거행될 수료식은 당회장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대성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